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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내 맘대로 올리브 오일 파스타 이건! 알리오 올리도 아니오~ 감바스 알 아히요도 아니오 그렇다고 봉골레도 아니오~ 이건 그냥 내 맘대로 "통마늘&해물 올리브 파스타~!" [재료] 바지락 2 봉지 굴 1 봉지 새우 20마리 통마늘 (한 40개 정도 ㅋㅋ / 마늘 매니아라서 그래요) 양송이버섯 5개 페페론치노 조금 후추 파스타면 (얇은 굵기)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준비합니다. - 파스타 면은 얇은 굵기예요(5분) - 바지락은 해감해서 사용합니다. - 양송이 버선은 송송송 썰어주시고요 2.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콸콸콸 담아주세요. - 올리브 오일은 통마늘이 잠기는 정도로 부어주세요~ - 오일로 재료들을 끓여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페페론치노를 넣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4. 바지락과 굴을 넣고 끓여줍니다. - 이때부터는 .. 2020. 9. 9.
[BookBook]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제목: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작가: 송은일 초판 발행: 2012년 ISBN: 978-89-5913-705-3 다시 태어난 사람들의 슬픔 운명과 아픈 인연, 그러나 풀어내야 할 이야기! 현재 우리의 삶은 멀고 먼 과거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어떤 풍경, 어떤 장면에서 문득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시감을 느꺄본 적이 있는지?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사람의 눈빛이나 입매가 내 눈을 사로잡아 끌어당긴 적은 있는지? 만약 그 풍경과 그 사람이 나의 전생에 미처 풀지 못하고 미완인 채로 끝나버린 내 운명의 단서라면? 지구 전체 인구의 100분의 1이 환생, 즉 회귀를 격는다. 회귀를 격는 인간 중 90퍼센트는 자신의 회귀를 의식하지 못하고 보통 사람으로 살아가나, 나머지 10퍼센트는 자신의 회귀가 전생의 기억들과 연.. 2020. 9. 8.
[쿡쿡] 야 너두! 할 수 있어! 에어프라이 "로스트 치킨" 야! 너두~! 한 동안 영어 공부한답시고 시원스쿨, 야나두를 열심히 했더랬다. 이 곳을 탈출하고 싶었다. 영어권 국가(캐나다)를 염두에 두고 이민에 관해 1부터 100까지 무진장 알아봤다. 하지만 나는 천생이 토종 한쿡 사람인지 도저히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 지금은 포기하고, 그냥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보자로 마음 고쳐 먹고살고 있다.(사실 떠나는 것이 두려웠던 거다~ ㅋ)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뭔가 서양식 요리 느낌이 나는 로스트 치킨! 에어프라이(우리 집 효녀!!)와 생닭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초간단 로스트 치킨~! 야 너두! 할 수 있어! [재료] 생닭 1마리 (10호 정도면 3 식구 먹어요) 올리브유 고구마 통마늘 후추 미림 (맛술) 식초 매실액 소금 1숟가락 [만드는 방법] 1. 생닭을.. 2020. 9. 7.
[BookBook]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목: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작가: 바바라오코너 / 신선해 옮김 초판 발행 : 2008년 ISBN: 979-11-306-0419-0 미국 전역을 울리고 웃긴, 열한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 30초마다 키득거리게 만드는 올해 최고의 가족소설 "어느 날 아빠가 사라졌다. 우리집도 사라졌다. 엄마와 나, 내 동생에게 남은 것은 자동차 한 대와 1g의 용기뿐 ..." 이제, 세상을 겨냥한 조지나 식 '집구하기 프로제트'가 시작된다! - 책 소개 중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처음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왜 개를 훔쳐야 할까? 무슨 연유로 개를 완벽하게 훔쳐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었다. 이야기는 주인공 조지나가 완벽한 개를 완벽하게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11살 소녀.. 2020. 9. 6.
[쿡쿡] 매콤 가지덮밥 계속되는 재택근무로 몸과 정신이 분리되기 일보 직전에 나는 더 이상 계속 집에만 있으면 미쳐 버릴 것 같아 와이프에게 장이라도 볼 겸 이맛뜨 뜨레이더스에 가자고 졸랐다. "냉동실 파먹기도 이제 질렸다!! 신선한 고기! 야채! 가 필요하다! 가자!!!!" "이 엄중한 시국에 사람 많은 곳을 가자고?" 와이프는 놀라며, 나를 한 마리 벌레 보듯 못마땅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니! 뭐 사람 붐비는 낮에 가자고 했나... 폐점 1시간 전에 슬쩍 다녀오면 되지~ 한적하게 그리고 빠르게 후딱 필요한 것 들만 사 가지고 오면 되잖아..." 우리는 냉장고를 열어서 필요한 것들을 메모지에 적고 마스크와 손 소독 물티슈를 챙겨 차에 올랐다. 4일 만에 붕붕이 시동을 걸었다. 으르릉~~ 왜 이렇게 오랫동안 자기를 방치해놨느..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