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Book!6 [BookBook]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제목: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작가: 박민규 초판 발행: 2009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순간 외국 소설로 생각했었다. 책 표지의 그림인 벨라스케스의 "왕녀 마르가리타 마리아"에 관한 이야기인가? 해서 책을 집어 들었다. 책 제목인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이 이 그림을 보고 영감이 떠올라 작곡 한 궁중 무곡의 제목이다. 곡을 들어보면 "아~ 이곡"하고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난 박민규 작가의 작품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상태로 이 작품을 접했고, 이 작품을 통해 박민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좋아하게 되었다.^^ 못 생긴 한 여자를 사랑한 20살 청년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책의 배경을 보면 자칫 페미니스트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2020. 8. 28. 이전 1 2 다음